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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살 임플라논 제거 후기 흉터, 체중 _부작용 무월경 체중증가

by Storm Duck 2024. 7. 16.

임플라논 제거

어제 임플라논을 제거하고 왔다. 훙터는 0.2센치 정도 절개 자국이 남았다. 임플라논을 하는 동안에 나는 무월경에 당첨되서 좋았것만, 이것이 이렇게 10키로나 증가될 것이라고 생각도 못했다. 이제 최고 몸무개를 자꾸 갱신하는 나를 보고 1년 7개월만에 나는 임플라논을 제거하기로 마음먹었다. 

병원마다 금액이 다른지 나는 3만2천원에 제거를 했는데, 어떤사람은 8만원넘게 약까지 처방받아 9만원정도 나왔다는 사람도 있었다. 병원도 정찰제는 아닌가보다. 부르는게 값인가 잠시 생각했다. 

흉터는 남았지만, 그렇게 크지 않아서, 또 시간이 지나면 티안나게 아물것 같다. 그래서 크게 걱정은 되지 않는다. 또 팔안쪽이라서 만세를 하지 않는이상 보이지 않는다. 

 

39살에 임플라논 호르몬 발란스

자꾸 살이 찌길래 설마 임플라논 때문인가 하고 친구한테 말한적이 있는데 친구는 그냥 많이 먹어서 라고 했다. 그 친구는 20대 때부터 미래나, 임플라논 등을 했지만, 아주 마른 친구기 때문이다. 그래서 살에대해서 별생각 없었겠지만, 사람마다 임플라논 부작용은 다른 형태로 나타나는 것 같다. 

그친구는 얼마전에 병원에서 폐경판정 받았다고 했다. 물론 피임기구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이제 우리나이 40인데 폐경이라니 ㅜㅜ 친구는 충격을 받은것 같았다. 그친구는 피임을 오래도록 했었다. 

 

임플라논을 하면서 무월경이 당첨되었다. 그리고 살이 쪘고, 나는 몸에 일어나는 일련의 변화들이 있었는데, 무릅이 아프기 시작했다. 살이 쪄서 그런가 하고 병원에 갔는데 병원에서는 살때문에 무릎이 아프려면 100키로는 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니까 살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도수치료를 받았는데 도수치료하는 분이 자세문제라고 했었다. 몇회 받았지만 그때만 괜찮고 또 그대로.

그래서 경락하는 분에게 경락마사지를 받는데 몸이 여기저기 막힌곳이 많다고 했다. 호르몬 발란스가 깨지는 것이 아무래도 영향을 주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탓도 있겠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급속하게.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피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지금 다시 돌아간다면, 나는 임플라논 시술은 하지 않을 것이다. 피임을 위해 임플라논을 삽입했지만, 결국 살찐몸과, 호르몬 발란스가 무너진 그런 몸이 되었기 때문이다. 임플라논을 제거하고 다음날부터 왠지 모르게 배변활동이 활발해 졌다. 기분탓일까. 피임약도 오래 복용하면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럼 어떻게 피임을 해야 될까? 내생각에 콘돔을 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 않을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다. 여자가 먹고 삽입하는 피임방법에는 그만큼 부작용도 따르기 때문이다. 

 

임플라논 제거후 체중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니 임플라논을 제거하고 바로 2키로가 줄었다는 사람도 있고, 6개월동안 10키로 식단조절로 감량했다는 사람도 있고, 전혀 감량을 못했다는 사람등 다양했다. 사람마다 다양한 형태로 결과가 진행되는 듯 보였다. 나는 오늘부터 식단조정 다이어트를 할 예정이다. 찐살을 다 뺄수 있을까 의문이 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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