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금강경1 금강경 우리말번역 (한글금강경) 우리말 금강반야바라밀경 제 1 분 - 법회를 이룬 연유 이와같이 내가 들었다. 한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시사 대비구중 천이백오십인과 더불어 함께 하셨다. 그때는 세존께서 공양하실 때라 큰 옷 입으시고 발우 가지시어 사위대성에 들어가시사 밥을 비시는데 그 성중에서 차례로 비시옵고 본곳으로 돌아오시어 공양을 마치신 뒤 의발을 거두시고 발을 씻으신 다음 자리를 펴고 앉으셨다. 제 2 분 - 선현이 법을 청하다 그때에 장로 수보리가 대중 가운데 있더니 곧 자리에서 일어나 바른쪽 어깨에 옷을 벗어 메고 바른쪽 무릎을 땅에 꿇으며 합장 공경하면서 부처님께 말씀드렸다. "희유 하오이다. 세존이시여 여래께서는 모든 보살들을 잘 호념하시오며 모든 보살들에게 잘 부촉하시옵니다. 세존이시여 선남자 선여인이 아.. 2019. 7.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