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에덴블루 cc 12월 겨울 란딩 그늘집 따끈한 반반 복뎅이

겨울 라운딩은 챙겨야 할 것들이 많아서 가방이 빵빵합니다.

추운 날씨로 발열제품 꼭 챙겨서 라운딩 해야겠지요.

오늘은 12월이지만 날씨가 12도 까지 올라가는 바람에 봄날씨 같은 호사를 누렸답니다.

그래도 겨울 골프라운딩 할때 챙겨야 될 필수품들 알아볼께요

- 핫팩 ( 배, 허리, 등에 붙이면 뜨끈한 라운딩을 즐길수 있답니다.)

- 넥워머 (바람쌀쌀할땐 넥워머 있으면 좋아유~)

- 히트텍 (유니**에서 파는 히트텍입고 그위에 골프복 입어주면 훨씬 따뜻해용)

- 겨울골프모자 (개인적으로 귀를 덥는 모자 넘 좋아요)

참 날씨가 좋았답니다.

안성 에덴블루CC는 깔끔한 클럽하우스와 상냥한 캐디언니

좋은 인상을 주는 골프장 이었습니다.

패어웨이 그린의 관리도 잘되어있는 편이었구요.

겨울이라 그런지 그늘진 곳은 좀 얼어있어서 공이 탕탕 튀기더라구요.

겨울골프의 묘미입니다 ㅋㅋ

그늘의 얼은 잔디입니다.

어프로치로 공을 올리면 탕탕 튕겨서 멀리 날아가 버리곤 하지요

오늘은 벙커의 신이 강림하셨습니다.

18홀동안 몇번이나 벙커에 들어갔는지 ㅠㅠ

다른 골프장에 비해 벙커가 많은 편도 아니었던거 같은데 벙커 연습하라고 그러나 봅니다.

전반 끝나고 30분 쉬는 시간에 반반복뎅탕을 먹었어요

그늘집은 거이 맛이 있기 때문에 맛은 평타

면사리 추가해서 넣어 먹고 든든하게 후반전 완전 망쳤답니다. ㅎㅎㅎ

너무 배부르게 먹으면 운동하는데 방해 되어요 ^^

가격도 착한것 같아요.

그늘집은 동반자 분이 결재해주셔서 그린피 카트비 주중 가입니다.

가격대비 만족한 라운딩 하고 왔어요

Beautiful Soul